[SNS 핫피플] 허동수 GS칼텍스 회장, '하늘로 간 딸' 그리며 장학재단 설립 外<br /><br />SNS핫피플 시간 입니다.<br /><br />▶ 허동수 GS칼텍스 회장, 딸 이름 딴 장학재단 설립<br /><br />첫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.<br /><br />GS칼텍스의 허동수 회장입니다.<br /><br />허 회장은 슬하에 2남 1녀, 세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, 막내딸인 허지영씨가 올해 초,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허 회장은 먼저 하늘로 간 막내딸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설립했는데, 이 사실은 지난달 GS그룹의 주식 상황 변경 공시를 통해 뒤늦게 알렸습니다.<br /><br />허동수 회장은 '재단법인 허지영 장학재단'에 어제 날짜로, GS 주식 6만주를 증여했는데요.<br /><br />한 재계 관계자는 "허동수 회장이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는 철학이 투철했는데, 일찍 세상을 떠난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재단을 설립한 것 같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오승환, 한미일 통산 408세이브 아시아 최고기록<br /><br />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.<br /><br />삼성라이온즈의 '특급 마무리 투수' 오승환 선수입니다.<br /><br />오승환 선수는 어제(13일) 두산과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면서, 한미일 통산 408세이브를 달성했는데요.<br /><br />이는, 일본 언론이 '아시아 최고 기록'이라고 명명한 '이와세 히토키 선수'의 407세이브 기록을 넘어선 기록입니다.<br /><br />오승환 선수는 '동일한 리그에서 거둔 이와세 선수의 기록'을 존중한다'면서도 '이와세 선수의 기록을 넘어섰다'는 표현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오승환 선수는 KBO리그 300세이브 기록에는 관심을 보였는데요.<br /><br />오승환 선수는 KBO리그 최초의 '300세이브' 기록까지 14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삼성 팬을 비롯한 한국야구 팬들에게, 올시즌, 오승환 선수의 KBO리그 300세이브 달성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